오픽 | (대구오픽 IH후기) 스터디와 제사쌤의 일대일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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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PARK 작성일19-02-19 19:10 조회3,044회 댓글0건본문
1월 한달동안 오후반을 수강하였고 시험은 1월 30일에 응시하였습니다.
시험에서는
(문제공유부분생략)
주제가 나왔습니다.
시험장에 가기 전에 모의고사를 10개 정도 보고 갔었는데 항상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시험칠 때 시간배분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험에서 콤보가 끝났을 때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고 뒷부분은 길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시험을 끝내고 나왔을 때 시간은 2분정도 남아있었고 제가 가진 역량은 거의 다 발휘하고 나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강하기 전 제 스스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국제학생회 활동도 했었고 학교에서도 영어로 프리젠테이션 하는 수업이 많아 일상에서 꽤나 많이 영어를 사용해서 간단한 의사소통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영어 스피킹은 정규기관에서 배운게 아니라 제사쌤께서 말씀하시는 '스트릿 잉글리쉬' 였기에 문법적으로 오류도 있었고 발음도 정확한 발음이 아니였습니다. 수업을 통해서 인토네이션과 강세에 대해서 배웠지만 제 나름대로의 잘못된 영어를 다년간 사용해와서 고치기 힘든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런 조건속에서 스터디와 제사쌤의 일대일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 하다보면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서 잘못된 부분을 알기 어려운데 스터디 시간와 일대일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피킹 배틀을 참여함으로서 강제적으로 공부하게 되어 단기간에 많은 양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스피킹 배틀에서 말했던 내용은 시험 때까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머리속에 남아서 시험 볼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방학을 시작하기 전에 오픽을 강남 or 대구에서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강남은 수강생이 정말 많고 그렇기 떄문에 수강생을 상세하게 케어해줄 수 없다는 점에서 마음에 걸렸고 대구는 아무래도 강남보다는 강의력이 별로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제 선택은 결국 친구가 추천해 준 멜팍이었고 제싸쌤의 강의는 모든 의문을 불식 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1월 한달 동안 수강하며 처음에 목표했던 성적을 거둬서 기쁘고 교환학생을 갔다온 후 AL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같이 공부했던 '원조' 조원분들 그리고 제사쌤 한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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